요즘 스마트폰 사용 안하는 사람이 없는데요 스마트폰 사용하면서 손가락과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ㅠ 그러면서 생기는 것이 손목터널증후군이랑 힘줄 과부하 인데요 이를 알아보는 자가진단 및 예방을 위한 손목 스트레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출처> 채널 A 나는 몸신이다 balance of life (2021.2.16 방송분)
손목터널증후군 테스트
정중 신경이 압박되어 나타나는 것이 손목터널증후군 입니다.
테스트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- 가슴 앞에서 양손의 손등을 맞대봅니다.
- 손목의 각도는 90도 유지, 약 30~1분 동안 통증이 있는지 확인
* 무리하게 손목을 꺾지 않고 최대한 할 수 있을 정도의 각도를 유지하여 진행 *
* 동작을 취한 후, 저릿한 증상이 나타나면 억지로 유지하지 말고 바로 자세를 풀어주세요. *
통증이나 저릿한 느낌이 있으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.
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.
힘줄 상태를 알아보는 힘줄과부하 테스트
- 양팔을 앞으로 뻗은 후 주먹을 쥔다. (손등이 하늘을 보도록)
- 손목을 아래로 지그시 내린다.
이 때 양 손목의 각도가 다르거나 뻣뻣하거나 통증/저릿한 느낌이 있다면 힘줄 과부하 상태입니다.
힘줄이 과부하 되어 염증이 생기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.
스트레칭과 함께 손을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.
손목스트레칭
손목 굽힘근 스트레칭
스마트폰 사용으로 경직된 손가락과 손목 관절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줍니다.
- 손바닥이 하늘을 보도록 한 쪽 손을 뻗어줍니다.
- 손가락이 바닥쪽으로 가도록 손을 내려줍니다.
- 반대편 손으로 뻗어있는 손의 손가락을 지긋이 눌러줍니다. (세게 말고 적당히 해주세요)
이 상태에서 아래 4가지 방향으로 모두 스트레칭 해줍니다.
- 그 상태에서 뻗은 팔을 앞으로 지그시 밀어냅니다.
- 반대손으로 뻗은 팔의 엄지손가락을 잡고 옆으로 민다는 느낌으로 지그시 밀어냅니다.
- 손을 살짝 옆으로 튼 상태에서 앞으로 쭉 밀어서 팔 안쪽까지 스트레칭
-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해봅니다.
손목 폄근 스트레칭
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손가락은 구부리고 손목을 꺾은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짧아진 손목 인대를 풀어 줍니다.
- 한 손은 손등이 천장을 보도록 팔을 뻗고 다른 한손으로 손목을 잡아준다.
- 손을 폈다가 주먹을 쥐면서 구부려 쭉 밀어냅니다.
- 앞으로 뿐만 아니라 새끼손가락쪽, 엄지손가락 방향으로 각각 빠져나가듯이 밀어 줍니다.
채널 A 나는 몸신이다 balance of life (2021.2.16 방송분) 다시보기 - 네이버 TV
채널 A 나는 몸신이다 balance of life (2021.2.16 방송분) 다시보기 - 유튜브
스마트폰을 안할 수도 없고 ㅠㅠ 사용량은 줄이시되 같이 스트레칭을 병행해주시면 손목 건강에 도움이 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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