떡이나 쌀은 냉장실에 넣어놓으면 딱딱하게 되서 다음에 먹을 때 맛없게 되는 경우가 많죠.
떡볶이도 요즘 많게 비싸게 팔아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.
남은 떡볶이 어떻게 하면 처음처럼 아니 처음보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.
저는 이렇게 먹으니까 이제 부담없이 집 앞 떡볶이 집에서 야식;;으로 사와서 소량 섭취하여 맛만 느낀 후 ㅋㅋㅋ다음날 후드러지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.

비법은 바로 냉동실
남은 것을 통이나 비닐봉지에 싸서 바로 냉동실로 직행하여 냉동 시켜줍니다. 밥이나 떡도 남은 것을 냉장실에 넣기 보다는 냉동실에 넣고 해동하는 것이 맛 보존이 됩니다.
실온에서 해동
이후 남은 떡볶이를 먹고 싶다! 하는 날에는 냉동실에서 미리 꺼내놓아서 해동시켜줍니다.
급히 꺼내서 먹고 싶은 날은 전자렌지에 살짝 해동해줍니다.
후라이팬에 물 넣고 끓이기
해동된 떡볶이를 팬에 넣고 물을 소량 부어 줍니다. (팬에 들러붙는거 예방)
친구가 파를 넣으면 더 맛이 깊어진다고 해서 저는 파도 송송 썰어넣었습니다.
떡이 익은 것 같으면 드시면 됩니다.
어제랑 똑같이 쫄깃쫄깃하고 맛있네요 ㅎㅎㅎ
추가 선택 코스: 볶음밥
어제 야식으로 죄책감 느끼면서 먹던 떡볶이 모드가 아닌 다음날 새로운 마음으로 떡볶이를 시작한 저는 남은 떡볶이에서 멈출 수 없었습니다.
남은 국물 + 밥솥에서 꺼낸 식힌 밥+ 김가루 + 참기름 + 치즈 조합으로 볶음밥까지 마무리하였습니다.
흑미밥으로 해서 비주얼은 걍 그런데 맛있었어요 ㅋㅋ
이제 떡볶이 많이 와도 걱정하지 말고 시키세요! 살찌는 것 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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